"부천과 함께한 부천사람으로서 은혜 갚으러 출마"
지회장 및 지역 인사들 대거 참석으로 집결력 과시

[부천신문]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민의힘 부천시 갑 선거구 김복덕 후보가 3월 17일 15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부천을 박성중 후보·부천병 하종대 후보 등 국민의힘 후보와 12명의 부천시의회의원, 제10대 부천군수를 역임한데 이어 16대 총선에서 부천시 원미구갑 지역에서 출마했던 허태열 전 박근혜 대통령 비서실장, 홍건표 18~19대 전 부천시장, 이사철 전 국회의원(원미 을), 김준회 전 경기도의회 부의장(6대), 홍사우 민주평통부천시협의회장, 민맹호 굴포천국가하천추진단회장, 재부천충청향우회·영남향우회·강원도민회 임원 및 회원, 양호준 당협고문단 회장, 국민의힘 당원 및 시민 등 1천여 명이 운집해 선거사무소를 가득 메워 단결력을 과시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의 축사 영상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의 축사 영상
김복덕 부천시 갑 후보
김복덕 부천시 갑 후보

김복덕 후보는 "부천에서 아이들을 낳고 키우면서 중소기업을 창업해 상장기업으로 성장시키는 35년의 세월을 부천과 함께한 부천사람으로서, 이제는 부천 시민들께 은혜 갚으러 출마한 것"이라 밝히며 "이번 총선에서 부천시민과 당원을 위해 총선에서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 

허태열 전 박근혜 전대통령 비서실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허태열 전 박근혜 전대통령 비서실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축사로 나선 후원회장을 맡은 허태열 전 박근혜 전대통령 비서실장은 과거 부천시장으로 재직 당시 김복덕 공천자와의 인연을 회고하면서, "부천사람 김복덕 공천자가 부천을 살릴 유일한 대안인 만큼, 4.10총선에서 국회로 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90만에 육박했던 산업 거점도시 부천이 이제는 성장기업, 중견기업은 대부분 떠나고, 인구가 10%이상 감소하기까지 무능한 민주당의 장기 집권의 폐해를 부천시민이 고스란히 떠안고 있는 안타까운 작금의 상황을 더 이상 지켜볼 수 없다며, 고졸 신화의 주인공, 경제전문가로 인정받은 국민의힘 김복덕 공천자야말로 부천의 미래를 위해 고인물을 흐르게 하고 목마른 시민께 우물을 파줄 수 있는, 제대로 똑바로 일할 줄 아는 후보라고 평가했다. 

(왼쪽부터) 부천시 병 하종대 후보, 부천시 갑 김복덕 후보, 부천시 을 박성중 후보
(왼쪽부터) 부천시 병 하종대 후보, 부천시 갑 김복덕 후보, 부천시 을 박성중 후보

부천지역에 함께 공천된 부천시 을 박성중 후보와 부천시 병 하종대 후보는 "3명이 함께 힘을 합쳐 부천시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자"고 뜻을 함께했고, 시의원 전원도 그동안의 패배 의식에서 벗어나, 이번 국회의원 선거만큼은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케잌 커팅식
케잌 커팅식

 

이사철 전 국회의원이 축사를 하고 있다.
이사철 전 국회의원이 축사를 하고 있다.
박성중 부천시 을 후보
박성중 부천시 을 후보
하종대 부천시 병 후보
하종대 부천시 병 후보

 

김준회 전 경기도의회 부의장
김준회 전 경기도의회 부의장
홍건표 전 부천시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홍건표 전 부천시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저작권자 © 부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