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法 「김한규의 특별한 뉴스브리핑」 토크쇼 형식 진행

[부천신문] 김한규(더불어민주당, 소사) 예비후보가 지난 13일 늦은 7시 그의 책 「김한규의 특별한 뉴스브리핑」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 김한규 소사 예비후보 출판기념회_1

이날 행사는 여느 예비후보들의 출판기념회와 조금 다른 모습이었다. 먼저 정치인(국회의원)들의 참석은 없었지만 유독 많은 청년층과 지역주민들, 김 예비후보의 지인들이 행사장을 가득 채운 모습이었다.

특히 김 예비후보 부부와 대학 동기인 장덕천 시장은 시종일관 김 예비후보에 대한 30년 가까운 친분과 애정을 드러내는 모습을 모여 눈길을 끌었다.

▲ 김한규 소사 예비후보 출판기념회_2

또한 통상적인 정치인들의 책과는 달리 본문에 저자의 성장배경도, 힘들었던 어린시절이나 성공스토리도, 자전적인 이야기도 없고 심지어 정치색마저 없이 담백하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김 예비후보 자신이 변호사로 일했던 경험과 TV프로그램인 ‘MBC 뉴스외전’ 패널로 출연해 다뤘던 각종 생활법률에 관해 일반인들도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자신의 해박한 법적 지식을 활용해 담아낸 지침서 라고 봐도 무방하다.

▲ 김한규 소사 예비후보 출판기념회_3

한국경제TV 김다솜 아나운서와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된 출판기념회는 김 예비후보의 책 내용의 일부인 최근 이슈가 되었던 사건의 법적인 절차나 상황 등에 관한 질문과 대답이 내용의 전부였다.

김한규 예비후보는 "20년 가까이 법조인으로 일하면서 더 나은 세상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고민했다"며 정계에 입문한 계기를 밝혔다.


김한규(더불어민주당, 소사) 예비후보는 서울대 정치학과 동대학원 법학과 졸업. 2005년부터 국내 최대 로펌 근무.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공헌 활동 참여. 
현재 민생경제지원단 공동위원장, 한국공유경제진흥원 법률자문위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임위원, 사람예술학교 법률고문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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