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신문] 부천시 범안동은 지난 19일 오전 10시부터 두 시간 동안 범안권역 시민방재단 및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범안권역 합동 시민방재활동’을 실시했다.

▲ 범안권역 시민방재단 및 공무원 등 40여 명이 ‘범안권역 합동 시민방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이날 활동은 ▲ 제설 재난 대비 및 예찰 요령 교육, ▲ 제설작업담당구역 확인, ▲ 제설함 현황 및 위치 확인, ▲ 제설함 주변 청소 작업 순으로 진행되었다.

먼저 범안동 측에서 제설 재난 대비 활동의 중요성에 대하여 설명했고, 이후 시민방재단과 함께 범안로를 로드체킹하며 제설함 위치 확인 및 주변 청소 활동을 전개했다.

▲ 범안권역 시민방재단 및 공무원 등 40여 명이 ‘범안권역 합동 시민방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2

범안동은 급경사지등 제설취약구간에 염화칼슘 배치 및 살포기(1ton) 3대와 자동염수 분사장치 4개소를 정비하여 폭설 시 교통정체를 대비할 예정이다.

또한 범안동 주민을 대상으로 내집ㆍ내 점포 앞 눈치우기 및 스노우체인 장착하기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한편 정춘민 범안동 생활안전과장은 “제설재난 활동에 힘써 주시는 시민방재단 및 공무원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안전한 범안동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더 힘써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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