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의회, 감정노동자 권리보호를 위한 시민공청회 개최

[부천신문] 부천시의회(의장 김동희)는 오는 30일 오후 4시 대회의실에서 감정노동자 권리보호를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의원연구단체 ‘열린광장(대표: 박명혜)’ 주최로 개최되는 이번 공청회는 감정노동의 실태를 공유하고 감정노동자의 권리보호 및 노동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 감정노동자를 위한 시민공청회 웹자보

열린광장 소속 박순희 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하며, 서울시 감정노동종사자권리보호센터 이정훈 소장이 '감정노동자의 실태와 정책'에 대해 주제를 발표한다. 

▲부천시노동복지회관 탁은정 사회복지사 ▲일과건강 한인임 사무처장 ▲여운진 사례관리사 ▲최영현 일자리정책과장 4명의 토론자가 함께 한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직종별 감정노동 종사자 사례발표 등 토론 후 일반 시민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공청회에는 ‘감정노동자 권리보호’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사전 신청없이 참여 가능하며 현장 발표 내용에 대한 의견은 이메일 또는 팩스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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