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 교류와 협력으로 공동 번영 도모와 주민 문화향유 기회 확대

[부천신문] 부천시 성곡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문겸)는 지난 19일 제주시 삼양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양재웅)와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 김문겸 성곡동 주민자치위원장(사진 오른쪽)과 양재웅 제주시 삼양동 주민자치위원장이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협약식에는 부천시 성곡동 김문겸 주민자치위원장, 이성배 성곡동장, 이진연 경기도의원, 제주시 삼양동 양재웅 주민자치위원장, 김구옥 삼양동장, 안창남 제주도의원 등 60여 명이 참석해 주민자치위원회 간 상호 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주민생활 속 문화 활동을 증진시키고 공동 번영을 도모하기로 합의했다.

자매결연은 지난 5월 성곡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제주시 삼양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방문하면서 논의가 시작됐고 이번 19일 삼양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성곡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서 성사됐다.

▲ 성곡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제주시 삼양동 주민자치위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성곡동과 삼양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자치 상호간 지역축제, 지역행사, 지역홍보 및 농·특산물 직거래 등을 협력하고 주민자치 자체사업 및 공동사업 발굴을 추진으로 주민자치를 활성화하고 주민생활 속 문화 활동 증진과 주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성배 성곡동장은 “오늘 자매결연 협약식이 양 주민자치위원회의 활성화와 발전을 위한 밑바탕이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적극적인 상호교류와 상호협력으로 서로 좋은 인연을 계속 이어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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